[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효석·정문숙) 위원 등 7명은 20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 장판을 교체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가 한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단을 신설했다. 이 대학은 엘리트 체육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장 직속 기구로 스포츠단을 창설했다. 스포츠단은 전주와 진천캠퍼스에 스포츠지원센터를 두고 체육부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여 운동 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 엘리트 체육인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스포츠단 창설을 기념해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세팍타크로 등 4개 종목의 운동부를 신설했다. 우석대는 진천군 등과의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진천캠퍼스에 야구부와 농구부, 핸드볼 등 3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석대는 최근 한화와 빙그레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세광고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김용선 감독을 야구부 수장으로 임명했다. 농구부는 김천시청과 현대여자농구단 선수와 국가대표를 역임한 김성은 감독, 핸드볼도 전 국가대표이자 성균관대 감독을 역임한 최현호 감독을 위촉했다. 최현호 감독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와 패션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우석대는 전주캠퍼스에 축구·여자배구·사격·태권도 겨루기·검도·펜싱·남자배구·유도·남자농구·세팍타크로, 진천캠퍼스도 야구·여자농구·핸드볼 등 총 13개의
[충북일보]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이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6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세수 부족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예산 편성에 노력해 왔다. '증평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안',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규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올해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63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인 진천군의 군정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시구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도 행사에 동참했다. 군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진천군 농특산물 등을 배부하며 진천군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송 군수의 시구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중 수시로 전광판을 통해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등 군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 송 군수가 일일 캐스터로 등장해 군 체육발전과 도민체전 성과, 미르 309 출렁다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와 동행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천군이 충청북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원, 총세출 7천25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8천536억 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와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원이었으나 4억원이 발생하고 4억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6천만원이었으나 8억원을 발행하고, 5억8천만원을 상환해 117억 8천만원으로 늘어났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9천583억원에서 1천223억원이 증가한 2조806억 원 상당이며, 물품은 전년도 말 860대 98억원에서 891대에 93억원으로 증가했다. 군은 결산
[충북일보] 증평군이 모두가 실천하고 행동하는 '실행 적극행정'을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팀장급 이하 실무자의 적극행정 활동 실적을 개인별 마일리지점수로 적립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대해 보상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활력을 도모하고 적극행정 및 협업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6월부터 12월까지 △적극행정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언론홍보 △협업성과 △교육참여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 등 평가항목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역상품권 지급 등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백지장 맞들기 협업 릴레이와 부서간 협업 우수사례에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부터 부서별 적극YES! 소극NO! 챌린지를 시행해 적극행정 마인드를 조직 전체에 확산하고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적극행정 실천 문화가 조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충북 도내 유일하게 홍익어린이집(증평읍 증천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내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목재친화성을 기를 수 있다. 목재는 실내온도와 습도 조절 효과가 높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복도 등의 실내를 목조화한다. 총사업비 중 7천만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목조화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목재의 탄소고정 능력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7월부터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3t이상 지게차운전기능사 인력 양성과정'과 '누구나 쉽게 배우는 영상제작 실무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인 '3t이상 지게차운전기능사 인력 양성과정'은 진천군 청·중·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취득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9세 이상부터 59세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영상제작 실무과정'은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사업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비타(VITA)와 캡컷(Capcut)을 활용하여 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인사·총무 기초, 취업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왕용래 회장은 "진천군 미취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jincci.korcham.net)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성공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25여 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3기 통합 돌봄 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24년도 상반기 통합 돌봄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촌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강화 △장기 요양 판정 결과와 연계한 대상자 맞춤 서비스 제공 △진천형 통합 돌봄 모형과 퇴원환자 연계의 전국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분야 융합을 통해 진천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여간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 성과를 통해 관련 법 제정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천형 통합 돌봄 체계를 공고히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원자력 청정 수소생산과 활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사는 19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공공기관들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의 성공적인 수행과 적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해외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사업기반 조성(안전·규제, 법·제도 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수소의 생산, 이송·저장·충전, 활용 등 수소 전주기의 안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4년간 7개 기관과 협력해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 (정부출연금 290억 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력 연계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회장 사근실) 회원 40여명은 19일 문백면 문덕리 일원 나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는 '나눔 농장 감자 캐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인정을 받고 있다. 19일 전북도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은 증평군을 방문해 역평생학습도시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현장을 둘러봤다.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사례를 선보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증평군의 사례를 소개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과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분야 축제를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로 통합해 준비과정부터 운영, 성과보고회까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올해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성장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8학교(초 3교, 중 4교, 고 1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육'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김만권 작가 '외로움의 습격' = 오후 7시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삼승면 탄금 1·2리 △자유총연맹 6.25 전쟁 음식 시식회=오전 11시 보은문화원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오후 2시 숲 체험 휴양마을 옥천군 △2024년 행복 드림 한마음 콘서트=오후 7시 30분 옥천체육센터 영동군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오전 10시 추풍령1리 마을회관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계룡리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9일 덕산읍 한천천과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8명으로 구성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 총 5회의 워크숍에 참여한다.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리빙랩 사업 및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군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입되는 솔루션 사업에 리빙랩 주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며 스마트폴 설치를 통한 보강천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미래도시 100년 증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 벨포레에서 모토아레나 비렐아트 카트 챌린지 컵 대회가 열린다. 증평 벨포레는 오는 22일 국내 모터스포츠 선두 기업인 ㈜코리아모빌리티그룹가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에서 'MOTO ARENA Birel Art Challenge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명품 카트 전문 브랜드인 '비렐아트 레저카트' 인 N35-XR 270cc 및 N35-XR 390cc 모델이 사용되는 이번 대회는 270cc, 390cc 두 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와 모델별로 1~3등을 선정해 벨포레리조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메달을 수여하고, 1등과 2등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최종 파이널 출전권의 기회를 제공한다.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증평 벨포레리조트에 위치한 서킷으로 국내 유일의 국제카트 경기장으로 매월 카트 경기를 개최한다. 코리아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레이싱 경험 및 다양한 체험을 선상하기 위하여 비렐아트 및 여러 분야의 회사에 제휴를 통한 다양한 행사 및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폭염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이날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하고 이재영 군수가 현장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겼다.이 군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https://blog.naver.com/hisculco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지난 5월 열린 프로그램은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김유신이 최초로 연을 사용했다는 옛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연 만들기 이수자를 초빙해 연을 만드는 체험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의,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4~25일에는 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6일은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1~22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공연을 개최한다.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상상(예술감독·지휘 유용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공연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은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증평의 푸른 자연을 주제로 국악관현악 명곡 중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와 박범훈 작곡 및 심민정 협연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김대성 작곡의 '청산', 사물놀이패 '신흥(박장현, 박부현, 조갑동, 김민기)'이 참여하는 '신모듬' 등 동시대 최고의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2008년 충북지역의 젊은 국악인들과 유용성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국악관현악 단체로, 국악관현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공연 창작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군은 올해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증평문화회관의 안정적 운영 및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진천 공군 감시대대에서 군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불볕더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2024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8월말까지 집중단속한다. 군은 지역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시설 등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 시행을 요구했다.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 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여름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 청정 진천의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오는 26일까지 '마음 성장 힐링데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소통 방법을 알려주고 주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부모가 1% 바뀌면 자녀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부모 교육 특강(강사 이재연 교수, 고려대학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 2부는 힐링 교육(마크라메 벽걸이용 화분 만들기)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누리집(https://www.jincheon.go.kr/youth/counsel) 또는 전화(043-536-3430)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필수, 민간위원장 김형연)는 18일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견인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동·보관 소요되는 비용을 대여 사업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견인 대상은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 10m 이내 △버스여객자동차 정류지 10m 이내 △건널목 가장자리나 횡단보도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등 도로교통법 32조상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견인료는 편도 10㎞까지 2만원이며, 추가 요금이나 보관료는 없다.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