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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 대비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근로자쉼터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24.06.19 10:57:47
  • 최종수정2024.06.19 10:57:47

이재영 증평군수는 19일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과 근로자 쉼터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폭염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이날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하고 이재영 군수가 현장을 찾아 군민 안전을 챙겼다.이 군수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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