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정부가 올해부터 무상 보육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보육시설과 어린이집 정원을 늘리고,신규인가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만 0∼2세아 무상보육 시행으로 3천317명이 새로 보육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154개 우수 어린이집 정원을 확대하고,15개 읍·면·동지역에 대해서는 신규 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허용되는 지역은 문성동, 일봉동, 원성2동, 청룡동, 신안동, 쌍용2동, 쌍용3동, 백석동, 부성동, 풍세면,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등이다.현재 천안지역 보육대상 아동수는 영아 1만9천448명,유아 1만9천469명 등 모두 3만8천917명이다. 이 가운데 1만6천974명이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다.☏041-521-4022
우리나라 농기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수출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농기계종합전시관이 천안시 성거읍에 건립된다.천안시(시장 성무용)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20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기계종합전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시관은 서북구 성거읍 삼곡리 150-9일대(북천안 IC 부근) 2만6천343㎡(7천983평)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2천30평) 크기로 지어져 2014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시관이 생기면 국내 농업인과 도시민·해외 바이어에게 국산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고,중소형 농기계 및 자재의 품질보증이나 인증시험,검사장 설치를 통해 농기계의 품질향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천안시는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 출범 2개월만에 1억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시가 출연한 50억원의 기금으로 지난 1월 출범한 천안사랑 장학재단은 2020년까지 3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학재단은 오는 10월 300여명의 학생에게 총 2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재단 관계자는 "천안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경쟁력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라도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된 천안시민대학이 12월까지 운영된다.이날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첫 번째 강의로 백석문화대 백수정 교수의 '인간관계의 열쇠, 감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0대 가정주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학은 8개월 동안 1, 2학기로 나뉘어 총 32차수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4시 운영된다.☏041-521-5760.
한·미 FTA 발효시점이 3월 15일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 1월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한 일부 납세자는 인하된 세율로 정산한 자동차세를 돌려받게 된다. 이와 관련,천안시는 "개인별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계좌를 확인한 뒤 송금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비영업용(자가용) 승용차다. 세액은 배기량 '800cc 초과 1000cc이하' 차량이 cc당 100원에서 80원으로 20%(20원),2000cc 초과 차량은 220원에서 200원으로 20원(9%) 감소하게 된다. 천안시의 환급 예상액은 1월 총연납자 5만6천698건(120억8천800만원)의 18%인 1만312건(3억5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연간 세액의 7.5%가 감액되는 3월 연납(선납) 신청 및 납부는 가까운 구청세무과나 읍·면·동,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가능하다. 자가용 승용차 중 배기량 800cc초과 1000cc이하 차량과 2000cc 초과 차량은 3월 15일 이후 신청할 수 있다. ☏041-521-6172.
천안시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가 설치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천안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오는 22일까지 시민의견을 듣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민의 권리 및 의무와 시장의 책무△천안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자살예방센터 설치△자살 미수자 및 자살자의 가족과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에 대한 지원사항 등이다.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찬·반 의견과 그 이유를 적어 서북구보건소(041-521-5930)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3월 4일부터 11월 30까지 시민과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어는 매주 4회(화·목·토·일) 오전 10시 천안역을 출발,오후 5시까지 주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거봉포도 외에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병천오이,성환배,밤 등의 수확을 체험하는 코스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에는 '망향의 동산'과 위례성을 둘러보는 코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7월에는 자연누리성,10월에는 흥타령춤축제 코스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어른 4천원△청소년 3천원△어린이 및 경로 2천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 할인해 준다. 예약을 하려면 천안시청 홈페이지(www.cheonan.go.kr)에 들어가거나,시청 문화관광과(521-5158∼60) 또는 관광안내소(521-2038)로 문의하면 된다.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93주년 3·1절을 맞아 '민족혼의 성지' 천안에 태극기의 물결이 일어나게 된다.천안시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28일부터 고속도로 나들목과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1만2천여개를 걸기로 했다. 각 가정에서도 3·1절을 전후해 태극기를 달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시는 2010년부터 특수시책의 하나로 '나라사랑 365일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지난해까지 저소득층 가정 등에 1만1천110개의 태극기를 지원했다. 올해도 고엽제 전우회 등에 1천600개의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국기선양사업을 통해 천안을 '태극기 게양 전국 시범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불당동 시청사에 게양된 가로 27m,세로 18m 규격의 태극기는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041-521-5217.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3명 이상 둔 천안시내 가정에서는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월 2천원 감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천안시는 21일자로 '상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3월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고 내용에 대한 찬·반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외에 인터넷 자가 검침 참여 가구도 수도요금을 월 500원 감면받는다.시 관계자는 "출산 장려 시책의 하나로 충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수도료 감면 규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자세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의 알림마당→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다. ☏041-521-3123.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벌인다.응모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5~9일 센터(서북구 백석동 255-1,☎521-2316)를 직접 방문하거나,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참가 대상은 공고일(20일) 전까지 등록된 5인 이상의 비영리 봉사단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건 당 최고 3백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체적 사업 내용은 3월 2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cheonan.go.kr)의 '행정공고'와 센터의홈페이지(nanum.cheonan.go.kr) '공지사항'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천안시는 장애 여성들에게 출산비를 지원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인당 지원액은 장애등급에 따라 △1~2급 150만원 △3~4급 120만원 △5~6급 100만원이다. 구청 별로 10명씩 총 20명에게 차등 지원한다.아이를 낳기 6개월 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장애인이면 출생신고 후 1년 이내에 △출생신고서 사본 △장애인복지카드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운전면허를 따지 못한 장애인에게 면허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운전면허 수강료의 50%)씩 지원키로 하고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6개월 이상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5급 등록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장애 6등급)이면 교육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는 8명에게 총 182만원을 지원했다. ☏041-521-6232.
천안시가 사회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거주 가옥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2억5백여만원을 들여 벌이는 올해 집수리사업은 우선적으로 수리가 필요한 172가구를 신청받아 천안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가구 당 200만원 범위내에서 구조적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벽, 기둥, 천정, 담장 등을 비롯해 도색, 방수, 도배, 문 등을 수리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 미등기주택 및 무허가주택 소유자 등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다발지역인 충남 천안지역에 또 다시 발생확률이 높아져 지자체와 방역기관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실시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율이 지난해 12월 대비 0.3%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3.5%가 검출돼 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천안시는 오는 4월말까지 특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결과 전국 평균의 2배에 가까운 6%로 나타나 풍서천과 병천천 등 주요하천 주변과 양계단지 주변도로에서 광역살포기 1대,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천안시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위험수준으로 나타나 AI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는 물론, 시민들도 전파위험성이 높은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해 오염된 분변 접촉으로 인한 질병 유입을 원천 차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천안시내 한 목장에서 소결핵이 집단으로 발생했다.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소재 모 목장에서 키우던 젖소 21마리와 육우 2마리 등 23마리가 결핵 양성 반응을 보여 모두 살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이 목장에서 키우던 34마리를 대상으로 결핵,브루셀라 등 질병 정기 검진을 벌여 가축위생연구소에 판정을 의뢰했다. 시는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11마리도 오염된 축사에서 결핵에 추가로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모두 도축키로 했다. 시는 결핵이 발생한 성환읍에서 육우를 키우는 120농가(3천546마리)와 젖소 사육 농가(71농가,3천738마리) 모두 검진을 벌이기로 했다.☞소결핵: 제2종 가축전염병.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고기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人獸共通傳染病)이다.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처럼 크게 확산하는 가축질병은 아니므로 발견 즉시 해당 농가 살처분 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