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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100일… "평온한 일상 지키겠다"

  • 웹출고시간2024.06.04 17:51:08
  • 최종수정2024.06.04 17:51:08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대원들이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0일 동안 선별적 검문검색을 통해 수배자 134명, 기초질서 위반행위 534건 단속, 형사사건 104건 등을 해결했다.

기동순찰대는 도보 순찰 중 도로에 쓰러진 뇌전증 환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가시키거나,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을 조기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는 등 범죄 예방과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벌였다.

또 협력단체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벌여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하고 지자체에 통보해 시설물 개선까지 이끌어 냈다.

12개팀 총 90명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순찰활동, 무질서 행위 단속, 주요 국가 행사 및 도내 대규모 축제 시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핵심 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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