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음성군장학회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 개최

9월2∼5일 중·고교, 대학생 일본 오사카, 교토 방문

  • 웹출고시간2024.08.05 14:27:58
  • 최종수정2024.08.05 14:27:58
[충북일보] 음성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역사기행을 떠난다.

(재)음성군장학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일본 역사기행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 역사기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 사항 등을 안내받았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음성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포함, 50명이다.

이들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한다.

조병옥 이사장(음성군수)은 "지역학생들이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정립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장학회의 역사기행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