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맥문동 보러오세요' 청주시 복대동 솔밭공원 꽃밭 장관

  • 웹출고시간2024.08.12 15:56:02
  • 최종수정2024.08.12 15:56:02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의 맥문동이 만개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에 조성한 맥문동 꽃밭이 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과 올해 상반기 이곳에 맥문동 총 24만 본을 약 5천㎡ 단지에 심어 꽃단지를 조성했다.

2027년까지 매년 1억5천만원씩 들여 솔밭공원에 맥문동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맥문동은 8월에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8월 중순 쯤 만개해 9월 초중순까지 화려한 모습을 유지한다.

시는 맥문동 꽃길 사이에 조성된 황톳길을 정비해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세족시설, 벤치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꿀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