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의림지에서 민주 보훈문화제 열어

'310초 만에 이곳을 탈출하라'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0 13:25:09
  • 최종수정2024.06.10 13:25:09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열린 민주 보훈문화제 '310초 만에 이곳을 탈출하라'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8일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에서 민주 보훈문화제 '310초 만에 이곳을 탈출하라'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는 독립, 호국, 민주를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와 연계해 충북권의 민주 역사를 주제로 게임, 퀴즈 등의 다양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실의 방', '역사의 방', '기억의 방'이라는 이름의 체험 부스와 민주 관련 버스킹 공연이 같이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답 카드 찾기, 카드 순서 맞추기 게임, 소원 카드 적기 등의 활동을 하며 민주 역사를 알아가고 민주·자유·평화 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즐기며 역사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 활동 등 시민들이 가볍게 보훈문화제에 접근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같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문화제에 참여했던 한 관광객은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의 민주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좀 더 친근하게 보훈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해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