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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6.19 10:29:40
  • 최종수정2024.06.19 10:29:40

충주시청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2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 등 총 700여 대의 노후 경유차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 이런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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