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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미국 판매 허가 위해 필립모립스와 '맞손'

신규 NGP 제품 관련 미국 규제 심사 제출 협력

  • 웹출고시간2024.07.30 17:28:20
  • 최종수정2024.07.30 17:28:20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30일 글로벌 무연담배 대표 기업 필립모립스 인터내셔널(PMI)와 미국 내 판매허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G와 PMI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에 출시할 전자담배에 대한 '제품 시판 전 판매허가 신청서(PMTA)'를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월 KT&G의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차세대 제품) 제품을 PMI가 해외시장에 상업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방경만 KT&G 사장은 "3대 핵심사업인 NGP·해외궐련·건기식 중심의 글로벌 확장과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해외시장에 선보일 NGP 혁신제품과 과학적 R&D 역량을 발판 삼아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미래비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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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