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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광복절 문화행사 성료

'광복의 실마리를 찾아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24.08.18 12:45:30
  • 최종수정2024.08.18 12:45:30

제천시가 광복절을 맞아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연 특별한 문화행사 '대형태극기 포토존' 등을 찾은 시민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복의 실마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 '광복절 퀴즈풀이 및 기념품 제공', '대형태극기 포토존 조성'으로 구성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 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이번 광복절 문화행사 시 운영한 광복절 및 태극기 관련 배너 전시를 자유 관람 방식으로 17~31일까지 운영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 '어린이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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