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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스포츠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충청지역 고교생 대상

  • 웹출고시간2024.06.18 11:14:36
  • 최종수정2024.06.18 11:14:36

한국교통대에서 충청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충청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련 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29개 고교에서 총 15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스포츠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스포츠 실기 종목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학입학 전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스포츠의학과와 스포츠산업학과 관련 진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는 오는 9월 중 지역 고교생을 대학으로 초청해 학과별 체험 및 개별 상담을 지원하는 오픈캠퍼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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