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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중간관리자와 함께하는 간담회

현업-본부 간 양방향 소통 통한 가교역할 당부

  • 웹출고시간2024.06.19 15:29:52
  • 최종수정2024.06.19 15:29:52

코레일 충북본부 태백선 역, 시설, 전기 분야 역장, 소장, 팀장들이 '중간관리자와 함께하는 간담회'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18~19일 이틀간 태백선에 근무하는 역, 시설, 전기 분야 역장, 소장, 팀장들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간관리자들은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안전사고예방 등 코레일과 충북본부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 추진 시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충북본부는 지난 4월부터 본부장과 현장 직원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분야별 중간관리자들과 민둥산,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지구를 순차적으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진성 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에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개인의 건강관리도 특별히 신경 써 달라"며 "산업재해 없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직원들과 본부․현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새롭게 시작하는 충북본부의 각오를 담은 '다함께, 다시 뛰는 행복공동체 KORAIL 충북본부'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올해 △디지털 안전 경영 △재무 건전성 확보 △ESG 책임경영 및 고객서비스 강화 △혁신성장 및 청렴 문화 실천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및 체계적 성과관리의 5대 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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