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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천동, 홀몸어르신 가구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12 16:21:02
  • 최종수정2024.08.12 16:21:02

청주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12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하절기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뇌경색, 척추수술 등 복합적 위기 사유로 기초생활 해결 및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 등을 위해 관리되고 있는 고위험군 가구이다.

대상자는 "최근에 척추 수술을 해 건강도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걱정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앞으로도 가정방문을 통해 수급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금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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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