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와 경기항공고등학교는 11일 글로벌 항공 산업의 발전과 우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협력 △우수 기술인재와 현장실무 인재 양성 △항공 관련 정보교환 및 연구활동 지원 △양 기관의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극동대와 경기항공고의 협력이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형진 경기항공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우수한 항공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 경기장과 군내 도로코스에서 진행됐다. 중·고등부·일반부 31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서울 송파중 △여자중등부 인천 계산여중 △남자고등부 영주제일고 △남자일반부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상주시청이 차지했다. 8일 마지막날에는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오종원(Team Aero) 선수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챔피언 져지'를 가져갔다.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트랙경기에서 김지은 선수가 옴니엄 제외경기 3위 입상과 옴니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히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열세번째 기획전시 '평화를 꿈꾸는 동그라미-세계 기념주화·기념메달 컬렉션 전(展)'을 이달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세계 여러 국가와 단체에서 선물받은 기념주화(동전)와 기념 메달 200여 점을 선보인다. 기념주화와 메달을 통해 각국의 건국·독립기념일 및 국제회담과 역사적 사건, 역대 대통령, 노벨 평화수상자,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장소와 건축물을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3-871-312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달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운영한다. 이달부터 음성읍 음성시장에 있는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 13곳을 방문하면 국수 한 그릇당 2천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음식점은 △밀어밀어 손칼국수 △그랑나랑 △길성이음성점 △명산식당 △장수갈비탕 △송이식당 △영빈관 △모녀칼국수 △국수마을 △달래강어탕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2호점 △맛디아식당 △한솔식당 등이다. 군은 지난 4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품바와 서민음식인 국수를 결합해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선포했다. 시장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식당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과 돌출형 현판을 설치했다. 음성 품바 국수거리에서는 음식점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국수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바 국수거리 13곳에서는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국수를 맛볼 수 있다"면서 "국수거리가 지역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향토음식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국수를 향토음식으로 선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자금지원 협약식 참석. △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다이브페스티벌 청년기획단 간담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2일 오전 11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재난안전 체험마당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송학 선돌족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3개 시·군 단합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3개 시·군 단합대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3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공무원연금공단 '찾아가는 생활강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 와인터널에서 열리는 '충북 생활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송영길 회인 면장 퇴임식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6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역축제의 전문인력 육성과 군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로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각종 축제 추진 단체나 문화예술인, 대학생,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 달 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교육생과 1~5기 수료생도 신청할 수 있다. 1~5기 수료생의 경우 2~3차 강의 수업 면제가 가능하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강의와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고추축제·김장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수료자들은 내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이달 28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043-830-3464)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괴
[충북일보] 괴산군이 '3제로(ZERO)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며 '자연특별시 괴산'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3ZERO 생활 실천'은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를 기본 방향으로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군은 지난 2월 부서별, 읍·면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는 등 '3ZERO 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각 부서와 읍면은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개인컵 사용 △분리수거 △점심시간 소등 △종이책자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 △직원 카풀 △1회용품 줄이기 △계단 이용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 주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할 때에는 '3ZERO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는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10만여 개를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0일 모교인 괴산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송 군수는 '괴산의 품에서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자아냈다. 특히 학생들에게 괴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 군수는 "괴산중 20회 졸업생으로서 모교 후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처럼 활기치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배 여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857명(중학생 485명, 고등학생 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8억5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부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초부 +52㎏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태희(6년)학생은 이번 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포함, 전국대회 4관왕에 오르며 초등 여자유도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여초부 -48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보윤(5년) 학생은 올해 들어 전국대회와 충북대회에서 각 2회 입상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태희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 2학기에는 더욱 높은 수준의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무극중학교 졸업생들이 설립한 우송장학회가 10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적우수 장학생 6명과 체육특기 장학생 4명 등 모두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우송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지난 27년간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우송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적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한 고 권혁우 선생의 별호다. 고 권혁우 선생은 1997년 퇴임식에서 제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을 반납했고 이 기금은 우송장학회의 설립 동기와 기초 자산이 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2024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평가'에서 충북도내 2위에 올랐다.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기간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비전으로 2대 전략, 7개 과제(21개지표)를 중점 추진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에 무인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해 이용객 누구나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으로 유사시 초동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임병수 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0일 괴산군 사리면 주민 10여명이 '자연특별시 괴산' 3제로(ZERO)운동의 일환으로 사리면 사담리 보광산 등산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에 대한 하천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금지구역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물환경보전법 20조 등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야간과 주말 등 단속 취약 시간대를 이용해 낚시행위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군은 지난 7일 해당구역을 순찰하고 원남저수지 일원 낚시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경계 부분에 팻말을 설치했다. 또 원남저수지와 금정저수지 일원에 안내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했다. 군은 해당 지역에서 낚시행위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과태료 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낚시 금지구역에서 낚시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낚시행위에 따른 쓰레기 발생으로 하천오염 예방과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이달 10~20일 제33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군 의회는 1차 정례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다룬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송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괴산군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등 모두 5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두 6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의 승인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을 위해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에 대한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1958년1월1일 이후 출생자) 이하 세대주로 괴산군에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예비귀농인이다. 이와 함께 최근 5년 이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5%의 대출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및 농기계 구입 등)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7천 500만원까지 대출 지원을 받는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상자의 실적과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면 15년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 없고 영농에만 종사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 증대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재활용품은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보상기준에 따라 교환물품으로 바꿔준다.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1인 1일 최대 10개)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 20ℓ짜리 2장(1인 1일 최대 100ℓ)으로, 종이팩 10개를 화장지 1롤(1인 1일 최대 5롤)로 보상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첫 시행일은 이달 24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률이 낮은 폐건전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에 대한 수거 보상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만18세 이상이면서 블로그 또는 유튜브 운영으로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기자단에 위촉되면 지역관광명소 홍보, 품바축제·명작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소개, 우수기업 견학 후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자단 활동 혜택으로는 지역 축제 시 우선 초청과 활동 보조용품 지급, 원고료 지급 등이 있다. 신청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블로그:ssiimm11@korea.kr, 유튜브:jindamon@korea.kr) 또는 군청 홍보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청소년단체를 선정해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위탁운영단체 공개 모집에 들어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풍부한 청소년 관련 사업의 경험을 살려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체는 현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20년 6월부터 대소청소년센터를 직영하며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기회를 제공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센터가 최근 맹동면 일부 수박 농가에 수박 소형과 재배 생산기반시설을 보급했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기존에 개발된 수박 I자형 지주와 수박받침 지지대의 수직재배 방식을 변형, 보완한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을 약 1.5㏊에 보급했다.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은 평당 0.75만원의 비용이 소요돼 기존 수직 재배 시설비(평당 1.5만원)보다 2배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노동력은 50% 절감하고 시설하우스 안 환기, 수광 상태 등 환경 개선으로 병해충 발생이 감소한다. 고정형이 아닌 이동식으로 후작기에는 다른 작물도 재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과 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약 1.5∼2.5㎏이다. 당도는 약 12birx(브릭스)로 식감이 아삭하고 과피가 얇다. 1주당 3∼4개를 착과시켜 약 75∼80일 정도의 재배기간을 거쳐 평균 2∼3개를 수확하기 때문에 수박 생산량이 약 2배 증가한다. 아울러 일반 수박에 비해 출하 시기가 약 10∼15일 정도 단축되고 시설하우스 1동당 약 8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1∼2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열리는 다올찬 수박 출하 기원제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 참배.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주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낮 12시 흰여울마을권역에서 열리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9시 신백구장에서 열리는 제2기 장수체육대학 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후 3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과보고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 후계농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청호 정책협의회 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간담회 참석.
[충북일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신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특례가 적용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8일부터 발효됐다. 이에 기존 1주택자가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특례지역에서 공시가액 4억원 이하의 주택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취득하는 경우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역 중 수도권과 광역시 자치구 6곳을 제외한 전국의 83개 지자체다. 다만 기존 2주택자와 동일한 시·군·구 내에서의 주택 취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도 오는 9월 종합부동산세 과세특례 신청기한 이전 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개정안이 완료되면 '세컨드 홈'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에 대한 과세특례도 적용받는다. 이번 특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사안이다. 군은 이번 특례가 인구감소지역의 주택 구입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해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군수
[충북일보] 전국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 구성된 민원봉사 수상자회 회원 50명이 지난 8일 음성군 음성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원봉사 수상자회는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매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늘 주산지인 충남 태안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이다.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동작의 영상과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송 군수는 "괴산군은 쓰레기 제로(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 범군민 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라며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에 챌린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재형 보은군수를 지명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거동 불편한 75세 이상 노인의 손과 발이 돼 일상생활을 돌본다. 군은 이달들어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연령별 맞춤 재가지원 서비스인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 돌봄특화 사업의 하나로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있는 교통 취약 노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맞게 △이·미용 동행 및 이동지원 △장보기 △관공서 업무대행 △은행(예금) 및 우체국(택배) 업무대행 등으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돌봄부담을 줄여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어려움까지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지연 관장은 "각 읍면 돌봄소통창구와 돌봄 매니저들과 함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발굴, 불편을 해소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또는 괴산군노인복지관(043-834-3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은 지난달 지역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복합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부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된 교육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도비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100명씩 수용이 가능한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로 꾸며졌다. 지상 2·3층은 생활관 32실이 마련돼 72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정원 청남대'를 비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준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온 '교육도시' 타이틀을 충주시에 뺏길 위기에 놓였다. 충주시가 다음달 2일 '교육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선포식에서 향후 충주지역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들이 있지만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식돼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충주시의 교육도시 선포로 청주시는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다. 청주시는 광복 이후 수십년 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자였을 정도로 충북 도내에서는 교육도시로 불려왔다. 지역 명문고등학교였던 청주고로 타 시·군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괴산 청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고로 유학을 왔고, 직전 도지사였던 이시종 전 지사도 충주중학교에서 청주고로 유학을 왔다. 게다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 청주대학교도 청주시의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교육도시 청주' 이미지는 언젠가부터 도민들과 시민들의 머릿 속에서 흐릿해져갔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