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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성황리에 종료

대회 신기록 8개 달성

  • 웹출고시간2024.06.11 13:33:12
  • 최종수정2024.06.11 13:33:12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트랙경기.

ⓒ 음성군
[충북일보]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 경기장과 군내 도로코스에서 진행됐다.

중·고등부·일반부 311명의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는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중등부 서울 송파중 △여자중등부 인천 계산여중 △남자고등부 영주제일고 △남자일반부 금산군청 △여자일반부 상주시청이 차지했다.

8일 마지막날에는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오종원(Team Aero) 선수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챔피언 져지'를 가져갔다.

음성군청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트랙경기에서 김지은 선수가 옴니엄 제외경기 3위 입상과 옴니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의 풍부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히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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