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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매달 국수먹는날 운영

품바 국수거리 지정
13곳에서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의 국수 맛볼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24.06.11 11:49:42
  • 최종수정2024.06.11 11:49:42

음성 품바 국수거리 선포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품바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달 11일을 '국수 먹는 날'로 운영한다.

이달부터 음성읍 음성시장에 있는 품바 국수거리 내 음식점 13곳을 방문하면 국수 한 그릇당 2천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음식점은 △밀어밀어 손칼국수 △그랑나랑 △길성이음성점 △명산식당 △장수갈비탕 △송이식당 △영빈관 △모녀칼국수 △국수마을 △달래강어탕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오백국수2호점 △맛디아식당 △한솔식당 등이다.

군은 지난 4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품바와 서민음식인 국수를 결합해 '음성 품바 국수거리'를 선포했다.

시장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식당 위치를 알리는 안내판과 돌출형 현판을 설치했다.

음성 품바 국수거리에서는 음식점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국수를 맛볼 수 있어 방문객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품바 국수거리 13곳에서는 각기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진 국수를 맛볼 수 있다"면서 "국수거리가 지역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해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향토음식 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국수를 향토음식으로 선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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