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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 기관

  • 웹출고시간2024.06.10 13:36:57
  • 최종수정2024.06.10 13:36:57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24년도 충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12개 소방서 중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예방대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정책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소방서별 자체 특수시책 등이 있다.

증평소방서는 '폐소화기 활용 인화물질 보관함 제작 비치', '원형 볏짚(곤포 사일리지) 활용 화재예방 홍보', '화재 예방 콘텐츠 숏폼(short-form) 제작' 등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경감과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적시성 있는 소방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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