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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 아동 돌봄정책 '눈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증평형 아동 돌봄에 관심

  • 웹출고시간2024.06.10 13:41:53
  • 최종수정2024.06.10 13:41:53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8일 증평군의 행복아동돌봄정책 현장인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를 둘러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진ㅍ하고 있는 '행복아동 돌봄정책'이 충북도교육청의 협력으로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윤건영 교육감이 돌봄 지역특화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현재 운영 중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8개소로, 그중 초롱이를 포함한 4개소가 주말에도 운영되며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윤 교육감에게 "아이 낳아 키우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현금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행복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 교육감은 이같은 증평군의 아동 돌봄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윤 교육감은 이날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를 방문해 1층 경로당 어르신들이 2층 행복돌봄나눔터의 아이들을 돌보며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육감은 이 군수에게 AI 로봇을 활용한 교육 추진과 앞으로 교육, 아동 돌봄 등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군수는 "돌봄사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통합돌봄거점센터와 빈집을 활용한 우리동네 놀이터 조성 등 증평군의 돌봄 사업은 진행형"이라며 "앞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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