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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청소년 권리향상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

  • 웹출고시간2024.06.10 13:46:28
  • 최종수정2024.06.10 13:46:28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양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최근 퍼실리테이터(촉진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권리 향상과 지역 참여 활동을 지원할 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의 '2024년 KCEF 장학기관 선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자와 대학생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퍼실리테이터 개념, 역할,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퍼실리테이터들은 앞으로 숨&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아동권리캠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 등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지역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미숙 관장은 "청소년 상담과 활동 분야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실제 활동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숨&뜰은 올해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련시설로 등록됐다.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지원, 자유학기제·학교 연계 체험·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도 이뤄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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