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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8 10:29:36
  • 최종수정2024.06.18 10:29:36
[충북일보] 충주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업·제조업조사(2023년 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의 규모와 구조,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 338개소다.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이 조사된다.

조사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며 "경제정책 마련의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조사 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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