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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전시 방안과 콘텐츠 개발 논의…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 추진

  • 웹출고시간2024.06.18 13:16:11
  • 최종수정2024.06.18 13:16:11
[충북일보] 음성박물관의 전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음성박물관 전시방안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들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 박물관으로 제시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음성의 정체성과 관련된 콘텐츠 개발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또 전시 프로그램의 특화 요소로 근현대에 발전된 독특한 지역색을 강조하는 전시(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역특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활용한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을 목표로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다음달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같은 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한 사전 평가를 신청하고 사업계획(로드맵)에 따라 각종 영향 평가 추진, 학예연구사 채용 등 음성박물관 건립을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역사적인 사실과 그 안에 생활사, 교육과 체험, 전시 등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내는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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