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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 성료

청주상의, 임용한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초청 강연

  • 웹출고시간2024.06.18 16:22:34
  • 최종수정2024.06.18 16:22:34

18일 오전 청주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청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충북지식경영포럼 106차 조찬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임용한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의 강연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18일 오전 '충북지식경영포럼 106차 조찬세미나'를 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주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임용한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가 초청돼 '전쟁으로 보는 경영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 대표는 강연에서 과거 전쟁,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군들의 성공사례와 비결을 통해 오늘날 기업과 조직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적군조차 존경했던 롬멜 장군의 성공 비결은 1%의 불확실성에 도전하는 용기에서 만들어졌다"며 "불확실성에 투자하는 것은 철저한 분석과 데이터를 통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창의적 행동의 가치를 확신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전쟁과 경영 현장 모두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전술을 찾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다"며 "임기응변은 임시변통이 아니며, 목적ㆍ환경ㆍ조건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언제든지 조직이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으로부터 나온다"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재 청주상의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쟁과 역사 속에서 기업경영을 관통하는 지혜와 통찰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경영에 잘 접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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