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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농협, 안진회계법인과 '도농이음' 업무협약

농업·농촌 활력화, 지역경제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24.06.18 16:18:49
  • 최종수정2024.06.18 16:18:49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황종연 총괄본부장, 한창수 조합장, 홍종성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과 음성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이 18일 음성군 생극농협 회의실에서 '기업·농촌 이음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이 그간 진행해온 '1사1촌 자매결연''함께하는 마을만들기' 등 도농사랑 운동의 일환이다. 기업과 농협이 손잡고 도농교류 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충북본부가 양 기관의 협약을 중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창수 조합장과 홍종성 대표를 비롯해 황종연 총괄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기업·농촌 이음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재능기부, 농촌관광활성화 등 농업·농촌 활력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Green-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홍종성 대표이사는 "생극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모색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수 조합장은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굳건히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과 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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