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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민 청주세관장, ㈜삼화기업 방문

AEO 사후관리 방안 안내·지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6.18 16:21:03
  • 최종수정2024.06.18 16:21:03

최영민(오른쪽) 청주세관장이 18일 충주시 용탄동 소재 ㈜삼화기업을 방문, 업체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18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인 ㈜삼화기업(대표이사 권병수)을 방문해 수출입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충주에 있는 ㈜삼화기업은 1986년 설립돼 플라스틱용 첨가제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로 올해 4월 AEO(수출분야)를 신규 획득했다.

최 세관장은 이날 신규 AEO 기업의 공인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수출입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수출입 관련 업체 중 관세 당국이 안전관리 기준을 심사하여 공인한 우수업체에 대해 신속 통관, 세관 검사 축소, 서류심사 간소화 등 통관 행정상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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