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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집중 안전 점검 및 우기 대비 현장점검

전예찰과 꼼꼼한 안전 점검,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 웹출고시간2024.06.19 13:20:17
  • 최종수정2024.06.19 13:20:21

김창규 제천시장이 백운면 덕동계곡 물놀이 관리지역과 백운면 애련 급경사지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8일 김창규 시장 주관하에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시설 및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시설인 백운면 덕동계곡 물놀이 관리지역과 백운면 애련 급경사지 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특히 21일 마무리되는 집중 안전 점검에 대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하고 이 기간 종료 후에도 시설에 대한 추후 보수보강을 지속해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으로 무더위 및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신백동 배수펌프장과 영천동 지하차도 및 지난해 산불 피해를 본 봉양읍 명도리 일원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신백동 배수펌프장을 활용해 신백동 도림계터와 인근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영천동 지하차도는 CCTV와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해 우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이 21일 자로 기간이 종료되지만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보수보강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지역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기를 대비해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사전예찰과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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