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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9 15:35:32
  • 최종수정2024.06.19 15:35:32

청주시 흥덕구 관계자들이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함께 흥덕구청 1층 로비에 재생가능 자원 공예품을 전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협업해 이달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흥덕구청 1층 로비에 재생가능 자원을 사용해 만든 공예품 8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ling)이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과 쓰임새를 더하여 더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방법을 의미하는데, 폐기물을 다시 이용하는 재활용(Recycling)과 구분되는 개념이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버려진 천, 고무 등 버려진 물건을 활용하여 가방, 배지 등 공예품을 만들고, 흥덕구청은 넓은 로비 공간을 팝업(Pop-up) 전시장으로 꾸며서 제공하는 등 두 기관이 협업하여 시민들이 자원 새활용의 의미 및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영미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사용하여 공예품을 만들면서 자원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제시했다"며 "흥덕구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전시된 공예품을 천천히 둘러보시고, 자원 새활용(Upcyling)의 의미와 가치를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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