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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범농협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 '호응'

농업인 안전교육·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4.06.20 16:13:19
  • 최종수정2024.06.20 16:13:19

황종연(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 김두영(가운데 왼쪽)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오른쪽) 조합장이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부흥지점에서 이틀간 농기계 순회수리와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농업인 안전교육은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충북본부 양곡자재단·농협증평군지부·증평농협·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함께 힘을 모았다.

순회수리를 통해 트랙터·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무상수리·점검이 실시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기계 반사판 부착과 농업인 교통안전용품 배포를 통한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병행됐다.

배종록 증평농협 조합장은 "충북농협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를 통해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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