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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27:40
  • 최종수정2024.06.09 15:27:40
[충북일보] 영동군은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산악관광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와 관련 공무원, 이승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현재 추진하는 초강천 빙벽장 관광 명소화 사업 성공을 위해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둘러봤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 명소화 사업은 2022년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전략)으로 선정돼 2026년 6월까지 용산면 초강 절벽 주변에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기 위해 현재 잔도 연결 공사와 다시 설치 등을 하고 있다.

견학단은 김태훈 원주 부시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관한 기술과 운영 상황 등을 알아보고,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홍보했다.

원주시 시설공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2시간 30분 동안 울렁다리와 출렁다리, 잔도, 스카이타워 등의 시설도 견학했다.

정 군수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선진 시설 견학을 통해 초강천 빙벽장 관광 명소화 사업이 체류형 관광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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