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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기관, 세대공감 활동 진행

사랑의 집 어르신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17 11:28:54
  • 최종수정2024.06.17 11:28:54

제천 청소년꿈뜨락(樂),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사랑의 집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공감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시설인 청소년꿈뜨락(樂),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제천 사랑의 집 거주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공감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협동하며 머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집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의식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서현(제천여고 1)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하루 동안 조를 이뤄 여러 활동을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함께 즐겁게 지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은진(제천여중 2) 학생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대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세대 간 갈등이 심화하는 현시대에 오늘 참여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이해와 공경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의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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