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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농협,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행사' 진행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동참

  • 웹출고시간2024.06.18 10:39:32
  • 최종수정2024.06.18 10:39:32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최근 금가면 잠병리 축동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 회원 15명과 중원농협 임직원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동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와 염색, 펌 등 이미용 봉사와 말벗 되어주기 등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는 중원농협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희하 영농회장은 "금가면에 미용실도 없을 뿐더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해준 중원농협과 한국미용장협회 충북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충북미용장협회 충북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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