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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4.06.18 10:41:51
  • 최종수정2024.06.18 10:41:51

충주시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문화동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문화동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등 시설 장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기능장과 가스안전관리 자격증을 보유한 이승우 통장은 에어컨 냉매 및 주방 가스 배관 점검 등을 통해 경로당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자율방재단은 어르신들에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참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신설된 문화동 일원 순환 시내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표를 게시했다.

이선미 단장은 "앞으로도 문화동이 충주시에서 가장 안전한 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문화동을 행복한 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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