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전KDN,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ICT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지역사회공헌 등 실천 노력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4.06.18 15:41:26
  • 최종수정2024.06.18 15:41:26

정수옥(사진 오른쪽)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이 2024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조성을 위해 2004년 제정된 상으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외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심사하는 ESG 부문에서 지난 2021년 수립한 ESG경영 비전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한전KDN은 에너지 ICT 기술력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수행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이 보유한 ‘전주·완주, 안산 수소도시 에너지ICT 솔루션’, ‘AI를 접목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해상풍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분산에너지 시장 활성화에 따른 VPP 솔루션’, ‘광주·부산·여수·구미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도시·산단 사업 솔루션’ 등 친환경 기반 에너지ICT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나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이 된 한전KDN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시행한 많은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지역아동 및 시각장애인의 IT 접근성 강화를 위한 3종 사업(IT움·IT ON·IT We로)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플랫폼 ‘지구농마을’, 정기적인 전통시장 식품꾸러미 취약계층 기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Fall in Art’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투자·판로 종합 지원제도, 중소기업 ESG지원사업, 창업·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 정부 육성 기술마켓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대 산업의 다양화 속에서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하는 ESG경영의 가치는 기업 생존에 필수 사항이 되었다”면서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ESG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속에서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스탠더드 ESG경영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고 ‘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 국회의장상’, ‘K-ESG경영혁신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였을 뿐만아니라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