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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시행

두 달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 대상 3개 등급 구분

  • 웹출고시간2024.08.06 11:35:33
  • 최종수정2024.08.06 11:35:33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현판.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숙박·목욕·세탁업 7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현지실사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 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한다.

업소별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는 'THE BEST' 현판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서비스 평가로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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