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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 병환 중인 위원 농가에서 아로니아 수확 봉사

  • 웹출고시간2024.08.07 10:34:18
  • 최종수정2024.08.07 10:34:18

단양군 가곡면주민자치위원들이 아로니아 수확 자원봉사를 벌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아로니아 수확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단양군 자율방제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대상은 가곡면 보발리에 거주하는 강복순(65) 주민자치위원의 농가였다. 강 위원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최근 병환으로 인해 제때 아로니아 수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최선규 위원장은 "이번 봉사는 평소 남을 위해 봉사하시던 강복순 위원이 병환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련하게 됐다"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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