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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드림스타트 책 전달식 열려

드림스타트에 그림책 400여권, 학습도서 30권 후원

  • 웹출고시간2024.08.07 11:30:54
  • 최종수정2024.08.07 11:30:54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이 제천시드림스타트에 도서를 후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는 6일 제천시드림스타트에 도서 400여 권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익명의 작가에게 기부받은 그림책 400여 권과 학습 도서 30권을 드림스타트에 후원했으며, 해당 도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에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초빙돼 책을 활용한 언어 발달 방법 등에 대한 사례 관리 방법과 자원공유 방안을 논의하며 이뤄졌다.

강정아 관장은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 등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자문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소중한 책을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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