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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 성료

영동 미래고 필기도구 팀 '우승'

  • 웹출고시간2024.08.11 12:48:38
  • 최종수정2024.08.11 12:48:38

영동군체육회에서 개최한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참가자들.

[충북일보]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열정을 키우고,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군내 중·고등학교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이 결과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 영동중학교 재활용 불가 팀이 4강에 진출했다.

우승은 필기도구 팀이 결승에서 만난 기대시도웅 팀을 2 대 1로 꺾고 차지했다. 상금은 우승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3위 3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군 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유원대학교와 이수 컴퓨터에서 후원했다. 이수 컴퓨터는 군 청소년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게임용 장 패드 200개를 기증했다.

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것 같다"라며 "이런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게임 열정을 키우고,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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