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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시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성료

지역의 안전 파수꾼, 승패 떠나 상호 우정과 단합 다져

  • 웹출고시간2024.06.09 15:08:33
  • 최종수정2024.06.09 15:08:33

'제18회 제천시 소방 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통한 화재진압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5일 제천체육관 의병광장에서 '제18회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위상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포함 총 32개의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경연에서 의용소방대 15개대 400여 명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비롯해 8인제 배구와 제기차기 등 승패를 떠나 상호 우정과 단합을 다졌다.

함한식 연합회장은 "지역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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