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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청소년문화의집,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 '응답하라 1336'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포롱' 주관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09 15:17:37
  • 최종수정2024.06.09 15:17:37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봉사활동 동아리 '포롱' 청소년들이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포롱'이 오는 7월 초까지 지역 내 중학교 3곳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후기청소년(대학생) 동아리 '포롱'이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4년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주제로 제천 지역 내 중학교와 시내 일원에서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롱' 동아리원들이 사이버 도박 관련 전문 강의를 듣고 직접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해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은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사이버 도박 간이 검사, OX 퀴즈, 도박 근절 서약서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직접 디자인한 굿즈(키링, 부채, 스티커)들을 나눠주며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고 있다.

이채린(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포롱 회장은 "최근 들어 청소년들 사이 증가하는 사이버 도박을 놀이문화로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해 제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운영,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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