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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안전지수 TF팀 1차 회의 개최

지역 안전 역량 강화 위한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합동 추진

  • 웹출고시간2024.06.09 15:13:40
  • 최종수정2024.06.09 15:13:40

제천시가 지역 안전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TF팀 회의를 열어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안전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뿐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이 함께 TF팀으로 참여해 분야별 사업계획 발굴과 지역의 안전지수 현황에 대한 충북 재난안전연구센터 김가영 전문위원의 강의 등으로 이뤄졌다.

TF팀은 지역안전분야인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범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시의 안전 역량 분석 및 문제점 도출과 이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해 해당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월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한 과업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관별 추진 과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 역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지역안전지수 업 TF팀은 올해 말까지 분야별 사업추진을 하고 연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과 환류 작업을 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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