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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 공포

미래선도 임업인 육성, 임업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6.09 15:12:54
  • 최종수정2024.06.09 15:12:54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7일 지역 내 임업인을 지원하고 임산 소득 증대 등 임업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임산물의 생산기술과 신품종 개발에 지역 내 임업인이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임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해 임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 경쟁력 강화 △산촌 지역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역 내 실제 거주 임업인 등으로 지원 대상 명확화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제천 임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임업인을 육성하고 제천시 임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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