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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여성대학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

고명동 복숭아 재배 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4.06.09 15:11:54
  • 최종수정2024.06.09 15:11:54

복숭아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 제천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회원과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 임직원들.

ⓒ 제천농업협동조합
[충북일보] 제천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회원과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 임직원이 합동으로 제천시 고명동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여성대학 권정순 회장 외 38명과 농협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농협 박근수 조합장은 "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현장이 있으면 또 방문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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