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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63회 충북도민 체전 대군민 성과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4.06.11 11:47:07
  • 최종수정2024.06.11 11:47:07

진천군이 지난달 열린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를 군민들에게 알리는 보고회를 11일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가졌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시상식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를 군민들에게 알리는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진천에서 치러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진천군민에게 알렸다.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위원과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등이 이어졌다.

이번 도민 체전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진행된 수상 채화와 카누 봉송과 지역과 인종, 세대, 남녀 갈등 해소 희망을 담은 다양한 분야의 성화봉송 주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 드론 예술 쇼, 불꽃놀이, 주제공연 등을 선보였다.

송 군수는 "이번 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대회 주제에 부합하는 의미와 성과를 만들어 낸 역사의 현장이었다"며 "진천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충북도민에게는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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