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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36회 제1차 정례회 18일 개회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4.06.18 14:29:30
  • 최종수정2024.06.18 14:29:30

제천시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제33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은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사무의 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해윤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5개 안건 총 7건이다.

시의회는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5건에 대한 안건 심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한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안 및 예비비 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42만3천130원(누적 1천512만3천130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제천시의회 의원들이 매월 적립한 것으로 이정임 의장은 "제천의 꿈나무인 미래 주역들의 멋진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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