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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지사협, 청소년 20명 서울대 체험학습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07 10:45:01
  • 최종수정2024.08.07 10:45:01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서울대 체험학습을 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호암직동지사협과 청소년수련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울대 캠퍼스와 서울대 박물관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켰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서울대를 직접 방문해 보니 대학생활을 실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 학생으로서 캠퍼스를 거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어린 시절 작은 체험이 때로는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암직동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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