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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트위그팜과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협력

  • 웹출고시간2024.08.07 11:24:47
  • 최종수정2024.08.07 11:24:47

제천문화재단과 ㈜트위그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6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자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 및 다문화 시민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생활정보와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기술 지원 및 협력 △다문화 가족 자녀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제천시 문화 콘텐츠 홍보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운영상 필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트위그팜은 최근 Series A 라운드를 포함하여 다수의 투자를 유치한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해설자막, 다국적 사용자들을 위한 다국어 자막, AI보이스 더빙, 뉴스레터 공유 및 추천 등과 같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환경을 혁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로부터 소외된 시민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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