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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7 11:19:41
  • 최종수정2024.08.07 11:19:41

보은군이 행정안전부의 국민 행복민원실 재인증 응모에 앞서 지난 6일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친절한 민원 응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 군은 이를 통해 국민 행복민원실 재인증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한다.

군은 지난 2021년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인증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에 재인증 되면 인증 현판과 포상 등을 받고, 2027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한다.

군은 지난 6일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방태석 군 민원과장의 주도로 공직자 민원 응대 기본원칙 숙지, 방문·전화민원 응대 때 민원인 배려 표현법, 친절 의식 함양 등 민원 응대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민원실 내 대기 장소와 배려 창구 재정비,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비치, 민원창구 안전유리 전면 설치, 휴대용 음성 기록 장비 구매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사업을 펼쳤다.

군은 이러한 점이 국민 행복민원실 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 과장은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실천에 더 노력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으로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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