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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 '활짝'

옥천군, 드론 인재 양성 주력

  • 웹출고시간2024.08.11 12:50:22
  • 최종수정2024.08.11 12:50:22

옥천군이 청소년들의 4차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군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드론 교육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청소년의 4차 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4차 산업 특성화 배움 과정(드론 1종)'을 운영한다.

이번 배움 과정은 드론과 관련한 진로를 선택하려는 군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8명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이다.

군은 이들의 초경량 무인 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1인당 250만 원) 전액을 지원했다.

군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대성 무인 항공을 통해 무인 멀티콥터 조종 이론 과정, 실습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배움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드론 조종 관련 기술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4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꿈 성취와 미래를 위한 준비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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