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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개최

관계기관 간 대응능력 및 협력체계 강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4.08.20 13:06:52
  • 최종수정2024.08.20 13:06:52
[충북일보]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토의에는 민·관·군·경·소방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북한도발 상황에 대비한 괴산군의 대응능력 및 협력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관계기관들은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의 드론을 이용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 군수는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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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