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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47:09
  • 최종수정2024.06.09 15:47:09

청주시가 옛 시청사 유휴부지에 정원을 꽃조성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옛 시청사 유휴부지에 꽃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당구 상당로 155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 5천341㎡ 규모의 꽃정원에 금영화와 붉은 양귀비꽃,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메리골드, 가우라, 족두리꽃 등 총 27종 14만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꽃들은 오는 6월 중순 만개할 것으롭 ㅗ인다.

꽃정원 주변에는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라벤더, 세이지, 안젤로니아 등 21종의 꽃으로 장식한 꽃 달구지 3개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글귀를 담은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 울타리에는 감성 전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이 향기 가득한 꽃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내년 신청사 착공 전까지 다양한 계절별 꽃을 파종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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