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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학부모회 주관 바자 성황리에 열려

후원 및 학생들이 가져온 물품 저렴하게 판매
제천산업고 학생들 마술 찬조 공연으로 분위기 띄워

  • 웹출고시간2024.06.11 12:06:02
  • 최종수정2024.06.11 12:06:02

제천 중앙초 학부모회 구성원들이 바자를 열 후원받은 물품과 학생들이 가지고 온 장난감이나 옷, 신발 등을 분류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 제천중앙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중앙초등학교가 지난 10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바자를 열었다.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학부모회에서 바자 행사를 주관해 학생들의 기부와 어머님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졌다.

이번 바자는 1~6학년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후원받은 물품과 학생들이 가지고 온 장난감이나 옷, 신발 등을 분류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먹거리 장터, 네일아트, 부채 만들기, 가방 꾸미기 등의 놀이 부스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찬조 공연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학생들 4명이 마술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이 학교 3학년 정지우 학생은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과 다양한 물건을 많이 팔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진주영 학부모회장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이라 모든 게 힘들고 할 일이 많았으나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천중앙초 학부모회가 기대되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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